Dairy

20200323

porsche3486 2020. 3. 24. 00:45

 

 1.

 꽤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후회로 살고 있다.

 후회는 늘 삽질보다 느린법.

 한 평생 지워지지 않을 아킬래스건.

 

 2.

 벚꽃이 만개를 앞두고 있는 것 같다.

 이번 주말에는 나만의 비밀의 화원으로 가봐야겠다.

 제발, 여전히 아무도 모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