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ry

20200808

porsche3486 2020. 8. 8. 00:35

 

 

 1.

 작년 고과도 좋았고, 올해의 사원상도 수상했다.

 올해 고과만 좀 좋으면 특진 대상자다.

 올해 이래저래 고생도 많이하고, 실적도 나름 괜찮았다.

 본부장, 팀장이 살갑게 대해 주길래 내심 기대는 했으나..

 내년을 기약하는걸로.....

 

 이럴꺼면 휴가 때 일이나 시키질 말던가..

 입찰을 하라 하질 않나..자료를 작성하라 하질 않나..

 

 2.

 이번 휴가만큼 비가 오질나게 온 적도 없다.

 나름 오질나게 즐겨보려고 텐트랑 타프를 사뒀는데..

 내방에서 자리만 차지 하고 있다.

 주말에 축구라도 할 수 있을란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