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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ry

20200122

porsche3486 2020. 1. 23. 00:04

 

 1.

 ※ 이직 하지 마라는 말을 뒷받침 하는 의견들

 근무지가 부산근교다.

 (부모님 연세가 연세인만큼 건강이 걱정되어 부산 근교에서 거주 하고 싶다.)

 (연고지가 부산인만큼 사람관계라던지 여러가지 강력한 이점으로 작용한다.)

 페이 수준이 부산에서는 TOP TIER 에 속한다.

 회사에서 본인의 입지가 괜찮다.

 (올해 특진도 기대해보고 있다.)

 업무 스트레스가 어느정도 있지만, 일시적인 요소가 많다.

 

 ※ 이직 하자는 말을 뒷받침 하는 의견들

 대기업에서 근무 해보고 싶다.

 페이 수준을 올리고 싶다.

 을보단 갑이 되어 보고 싶다.

 (을의 스트레스에 지쳐간다.)

 업무 스트레스가 일시적일수도 있지만, 그 스트레스의 강도가 굉장히 높고 부담도 크다.

 중견기업에서 퇴직하고 갈 수 있는 업종보다는, 대기업에서 퇴직하고 갈 수 있는 업종에 대한 기회가 더 크다.

 

 결론적으로 이직을 하고 싶다.

 다만, 그룹장이라는 사람이 본인의 오른팔이라고 나를 딱 찍었고,

 팀장이라는 사람이 본부 대표 모범사원으로 나를 밀어줬다.

 어떻게 보면 이직이라는 것은 이 사람들에 대한 배신이라는 말인데.

 차라리 입지가 안좋았더라면 뒤도 안돌아보고 이력서를 휘갈겼을텐데..

 이런 상황이 되다보니 이력서 쓰는 것 마저도 망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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