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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를 의미 없이 넘기며 시간을 떼우고 있던중.
어떤 낯익은 식당을 봤다.
과거에 가본 식당인가..?
위치가 어디지..?
분명 가봤을만한 동네에 있네.
식당 외부 조차 익숙하다..
정확한 위치를 찾아보고 로드뷰 또한 찾아봤다.
확실하게 언젠가 가봤을만한 곳이 맞다.
그것도 10년이 넘은 시점이다.
오래전 아무것도 특별할 것도 없는 일상을 시점을 트랙킹 해가면서 기억 해내는게 정상인건지..
터지지 않은 불발탄이 터진것 처럼 가슴이 먹먹해진다.